금융정보분석원·금융감독원 실태조사의 “거래가능 이용자”는 사람 수가 아니라 계정 수입니다. 2026년 상반기 조사에서 이 값은 1,117.5만 개였지만, 한 사람이 여러 거래소에 계정을 두면 여러 번 세어지므로 이를 국내 코인 투자자 수로 읽으면 안 됩니다. 또 이 수치는 신고 사업자 28개 가운데 자료를 낸 26개사의 제출값을 모은 것이고, 보도자료는 국가승인통계가 아니라고 밝힙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1일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적힌 값과 단서만 정리했습니다.
확인 기준일 2026-10-27 · 다음 확인 예정 2027-04-27
조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 항목 | 내용 |
|---|---|
| 조사 주체 |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 |
| 조사 대상 | 가상자산사업자 26개사(거래소 17개, 지갑·보관업자 9개) |
| 제외 | 2026년 6월말 신고 사업자 28개 중 자료 미제출 2개사 |
| 조사 방법 | 사업자가 작성·제출한 값을 집계 |
| 대상 기간·기준 시점 | 2026.1.1.~6.30. / 2026.6.30. |
| 성격 | 국가승인통계가 아님, 개별 사업자 회신값은 공개하지 않음 |
제출하지 않은 2개사의 값은 0이 아니라 빠져 있는 값입니다. 그래서 이 조사의 합계는 신고 사업자 전체의 합계와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거래가능 이용자”는 계정 수입니다
| 항목 | 2025년 하반기 | 2026년 상반기 | 증감 |
|---|---|---|---|
| 거래가능 이용자(계정 수) | 1,112.6만 개 | 1,117.5만 개 | +4.9만 개(+0.4%) |
| 100만원 미만 보유(계정 수) | 826만 개 | 863만 개 | +37만 개(+4%) |
| 가장 많은 이용 연령대 | 30대 | 40대 | — |
| 지갑·보관업자 거래가능 이용자 계정 | 779개 | 792개 | +13개(+2%) |
보도자료는 단위를 “개(계정 수)”로 적습니다. 같은 사람이 거래소 두 곳에 계정이 있으면 두 번 세어지고, 반대로 계정만 있고 실제로 거래하지 않은 사람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코인 투자자 1,117만 명”처럼 사람 수로 바꿔 말하는 것은 원문과 다른 해석입니다. 이 글도 계정 수를 사람 수로 환산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나온 시장 수치와 단서
| 항목 | 2025년 하반기 | 2026년 상반기 | 증감 |
|---|---|---|---|
| 가상자산 평가총액(국내 보유량 기준) | 87.2조원 | 58.9조원 | △28.3조원(△33%) |
| 일평균 거래규모 | 5.4조원 | 3.1조원 | △2.3조원(△44%) |
| 원화예치금 | 8.1조원 | 5.2조원 | △2.9조원(△35%) |
| 거래소 영업손익(지갑·보관업자 제외) | 3,748억원 | 816억원 | △2,932억원(△78%) |
| 국내 유통 종목(중복 제외) | 712종 | 673종 | △39종(△5%) |
보도자료는 전 세계 유통량으로 계산하는 시가총액과 구분하려고 국내 보유량 기준 값을 “평가총액”이라고 이름을 바꿨다고 적습니다. 시가총액 개념과의 차이는 시가총액과 FDV 차이, 공급량부터 읽는 법 글에서 다뤘습니다. 외부 출고 가운데 트래블룰 적용 비중은 15%, 화이트리스트 방식은 83%였고, 건당 100만원 미만 출고는 금액으로는 2%지만 이용자 수 기준으로는 63%였습니다. 트래블룰 기준은 트래블룰 기초 글에 정리했습니다.
앞 기간 값은 이번 보도자료의 비교표에 적힌 값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이전 보도자료가 처음 발표한 값과 다를 수 있으며, 그 차이의 원인은 이 글에서 추측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실태조사의 거래가능 이용자 1,117만은 국내 코인 투자자 수인가요?
아닙니다. 보도자료의 단위는 계정 수(개)입니다. 한 사람이 여러 거래소에 계정을 가지면 여러 번 세어지므로 사람 수로 읽으면 안 됩니다.
실태조사 수치는 공식 통계인가요?
보도자료는 사업자가 제출한 자료를 집계한 수량 정보로 국가승인통계가 아니라고 밝힙니다. 2026년 상반기 조사는 신고 사업자 28개 가운데 26개사 자료로 만들어졌습니다.
평가총액은 시가총액과 같은 뜻인가요?
아닙니다. 보도자료는 전 세계 유통량 기준 시가총액과 구분하려고 국내 보유량 기준 값을 평가총액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