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제약정은 아직 상계되거나 만기 결제되지 않은 파생상품 계약의 총수입니다. 거래량은 기간 중 손바뀜을 모두 세지만 미결제약정은 남아 있는 계약을 세므로, 증가 자체가 롱 또는 숏 우세를 뜻하지 않습니다. 가격·거래량·만기·참가자 분류를 함께 봐야 합니다.
남아 있는 계약을 세는 지표
CME는 미결제약정을 거래일 말 시장 참가자가 보유한 선물 계약의 총수로 정의한다. 새 매수자와 새 매도자가 계약을 만들면 1 증가하고, 기존 양쪽이 포지션을 닫으면 1 감소한다. 매수와 매도 주문을 각각 더해 2로 세는 숫자가 아니다.
한쪽만 새로 진입하고 상대방이 기존 포지션을 넘기는 거래라면 전체 미결제약정이 변하지 않을 수 있다. 체결이 발생했다는 사실과 시장에 새 계약이 남았다는 사실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회계 구조를 모르면 거래량과 같은 지표로 오해하기 쉽다.
| 거래 상황 | 거래량 | 미결제약정 |
|---|---|---|
| 새 롱·새 숏 진입 | 증가 | 증가 |
| 기존 롱·기존 숏 청산 | 증가 | 감소 |
| 신규와 기존 보유자 간 이전 | 증가 | 변화 없음 가능 |
미결제약정은 방향표가 아니라 아직 닫히지 않은 계약의 재고다.
JOBCOIN 해설
거래량과 함께 봐야 생기는 맥락
거래량이 급증하고 미결제약정도 늘면 새로운 위험 노출이 시장에 들어왔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거래량은 큰데 미결제약정이 줄면 포지션 정리나 강제청산이 집중됐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방향을 확정하는 규칙은 아니다.
가격 상승과 미결제약정 증가를 곧바로 신규 롱 증가라고 부르면 반쪽 해석이다. 모든 신규 롱에는 신규 숏 상대가 존재한다. 누가 공격적으로 체결했는지, 베이시스 헤지인지 방향성 거래인지 알려면 체결 주도·포지션 분류·현물 흐름 같은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
계약 수와 명목가치가 다른 이유
거래소는 미결제약정을 계약 수, 기초자산 수량, 달러 명목가치 중 하나로 표시한다. 계약승수가 다른 표준 선물과 마이크로 선물을 계약 수만 합치면 노출을 왜곡한다. 달러 명목가치는 가격이 오르기만 해도 계약 수가 같아도 증가한다.
교육용 가정으로 1계약이 0.1 BTC이고 미결제약정이 10,000계약이면 1,000 BTC 노출이다. 가상 가격이 50,000달러에서 60,000달러로 오르면 계약 수는 같아도 명목가치는 5천만 달러에서 6천만 달러가 된다. 이는 현재 시장 수치가 아니다.
역선형 계약은 명목가치와 손익이 코인 단위로 표현될 수 있어 같은 달러 가격 변화에도 담보 가치가 함께 변한다. 선형 계약과 합칠 때는 각 계약의 승수와 환산 시각을 고정하고, 코인 수량 합계와 달러 명목가치를 별도 열로 유지해야 이중 환산을 피할 수 있다.
- 원자료의 단위가 계약·코인·달러 중 무엇인지 확인한다
- 계약승수와 선형·역선형 구조를 기록한다
- 가격 효과를 분리하려면 계약 수와 명목가치를 함께 본다
- 현물·옵션·선물을 섞지 않고 범위를 표시한다
만기 교체가 만드는 가짜 급변
분기 선물은 만기 전에 다음 월물로 포지션을 옮기는 롤이 발생한다. 최근월물 미결제약정은 급감하고 차근월물은 급증해도 전체 위험 노출은 비슷할 수 있다. 단일 계약 차트만 보면 대규모 시장 이탈과 신규 진입이 동시에 보인다.
거래소 전체 합계를 볼 때도 상품 추가, 계약승수 변경, 보고 기준 수정이 시계열 단절을 만든다. CME는 일일 VOI 보고서가 예비치이고 다음 날 공식 Bulletin이 나올 수 있다고 명시한다. 발표 시점이 다른 데이터를 같은 날 확정치로 다루지 않는다.
가격과 OI 조합의 반례
가격 하락과 OI 증가가 신규 숏 압력일 수 있지만, 현물 보유자가 선물 숏을 늘린 헤지일 수도 있다. 가격 상승과 OI 감소는 숏 커버일 수 있지만 만기 롤이나 계약 통합일 수도 있다. 네 칸짜리 도식은 가설 생성용이지 결론표가 아니다.
무기한 계약에서는 펀딩비와 청산 데이터가 보조 단서다. 양의 펀딩이 높고 OI가 급증해도 거래소 간 헤지 포지션이 포함된다. 한 거래소 청산 엔진의 결과를 전체 시장 포지션 방향으로 확대하지 않아야 한다.
실제 확인 절차와 기록 형식
데이터 화면에서 거래소·상품·계약월·단위·기준시각을 먼저 적는다. 같은 범위의 거래량과 가격을 붙이고, 만기 캘린더에서 롤 구간인지 확인한다. 가능하면 계약 수와 명목가치를 둘 다 내려받아 가격 변화 효과를 구분한다.
마지막으로 데이터가 예비치인지 최종치인지, 합계가 옵션을 포함하는지 확인한다. 주간 CFTC 참가자 분류 자료처럼 별도 보고서를 쓰면 기준일과 발표 지연도 맞춘다. 이 과정을 거친 뒤에도 방향은 가능성의 언어로 표현하는 편이 정확하다.
자주 묻는 질문
미결제약정이 늘면 돈이 시장으로 유입된 건가요?
새 계약이 늘었다는 뜻에 가깝지만 실제 현금 순유입액과 같지 않습니다. 증거금, 레버리지, 가격 변화와 계약승수를 알아야 자본 규모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OI 증가로 롱과 숏 중 어느 쪽이 우세한지 알 수 있나요?
알 수 없습니다. 계약 하나에는 롱과 숏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체결 주도, 포지션 분류, 펀딩과 베이시스 같은 추가 자료가 필요합니다.
거래소별 OI를 합쳐도 되나요?
중복 포지션과 서로 다른 단위·승수·가격원을 조정해야 합니다. 동일 인물이 거래소 간 헤지한 포지션도 합계에는 양쪽 모두 잡힐 수 있습니다.



